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 유메나미 하루카. 누구에게나 선망받는 화장품 대기업에 취직한 그녀는, 부푼 꿈을 안고 첫 출근을 하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그만 회사 이름을 착각하는 바람에 성인용품 회사에 취직하고 말았다!
뒤늦게 회사를 그만두려고 하지만, 사장이 내미는 거액의 특별보수를 보고 마음이 흔들리고 마는 하루카.
그렇게 처음 맡게 된 업무는…모두가 보는 앞에서 어른의 장난감을 테스트하는 것?!
조그마한 사이즈부터 말 사이즈의 장난감까지 차례대로 테스트를 거치며, 하루카의 몸은 점점 달아올라 가는데….
"사장님… 저… 이제 못 참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