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이사 온 젊은 여자와 중년의 남자. 처음에는 부녀지간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서로 부르는 호칭이 '달링', '허니'라니! 설마, 저 둘이 부부 사이?!
그렇다면… 이렇고 저런 짓, 하는 걸까…?
매일 밤, 옆집만을 의식하다가 드디어 야릇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고, 본능에 이끌려 살짝 엿보기로 한다.
그 부부의 격렬한 행위를 숨죽여 지켜보는데, 젊은 아내와 눈이 마주쳐 버렸다!
그런데 그녀는 비명을 지르기는커녕 점점 더 절정에 치닫고….
그 날 이후, 그녀는 계속 나에게 할 말이 있는 듯하다가 드디어 집까지 찾아오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