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마시고, 키스하고, 탐닉하고
한밤중 교내에 수상한 사람의 그림자가.. 유령인가?!
열혈 체육 교사 마모리는 수상한 사람을 발견해 업어치기를 했는데,
상대는 무려 부임한지 얼마 안 된 양호 교사 아다시노 였다.
잘생긴 외모와 색기로 동료 선생들의 마음을 휘어잡는데 성공하는 아다시노였지만,
평소에 튼튼한 남자애들과 지낸 마모리에게는 아다시노의 색기가 전혀 통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다시노는 오히려 마모리의 '땀'을 보고 이끌려 버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