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2화
- 최신화부터
"후배가 만졌을 뿐인데, 이렇게 젖었어?"
빈 사무실에서 울리는, 꿀이 엉키는 소리.
몸을 지배하는 건… 내게 절대적인 명령을 내리는 연하남.
하나는 신입 사원 란의 교육 담당을 맡게 된다.
언뜻 보면 순종적인 후배지만… 사실 그는 차기 사장이 될 초 하이 스펙 남자!!
정체를 숨긴 채 뒤에서 회사를 좌지우지하는 그에게 거역할 수 없어 마사지까지 명령받는데…?!
'좋아, 세게 지압해서 복수해주마!'라는 생각에 몸을 주무르기 시작했는데, 그의 모습이 왠지 이상하다.
거짓말… 이 오만한 남자가 얼굴이 붉어졌다고?!
"네가 누른 곳, 다 성감대야. 이번에는 이번엔 내가 기분 좋게 해주지…."
몸을 쓰다듬는 손가락… 야수의 모습을 드러낸 그에게서 도망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