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꽤나 기쁜 듯한 소리로 우네."
시마즈 과장과 단둘이 야근을 하던 중, 마츠리는 항상 신세 지고 있는 과장을 위해 피로가 풀린다는 최면 요법을 걸어 주기로 한다.
그러나 눈을 뜬 그 순간, 과장의 상태가 이상하게 바뀌고….
지금까지 상냥하고 신사적이었던 그가 갑자기 밝히는 야수가 되어버리는데!
억지로 데스크에 눕혀져 거친 손길로 강제적인 절정을 느껴버린 마츠리.
“아까 그랬잖아? 네가 개운하게 해준다고.”
설마… 내 최면 때문에 이렇게 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