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2화
- 최신화부터
옛날부터 뭘 해도 평균, 뚜렷한 목표도 없고, 지금의 파견직 일자리도 불안한 이나바 호노카.
무엇하나 만족스러운 것이 없는 상황에, 이젠 남자친구까지 떠나 버렸다.
그렇게 홀로 남아 조용해진 방에서, 그녀에게 무시무시한 일이 생기는데…!?
너무 놀란 나머지, 샤워 타올 한 장만 걸친 채로 옆집의 무뚝뚝한 대학생 아키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날 100% 안전한 남자라고 착각하고 있는 거야?"
아키타의 도움을 받아 한숨 돌렸다고 생각했더니, 이번엔 아키타에게 밀려 쓰러진다. 차가운 사람인 줄만 알았는데, 한번 스위치가 눌리니 마치 늑대처럼 돌변해 버리는 아키타.
옆집 사람이 사실은 더 위험했던 거 아니야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