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 카와구치는 쿨하고 무뚝뚝하지만 나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
나를 존경해 주고 일도 잘하면서 성격도 좋은 카와구치.
게다가 초식남이니까 섹스는 안 해도 되겠지? 내 완벽한 이상형이야!
하지만 그의 집에 갔던 날, 이런 생각을 이야기했더니 어째선지 화를 내면서 덮쳐왔다.
싫다고 하면 할수록 섹스하려고 하다니….
그래도 카와구치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그의 거기가 너무 큰데…?
믿을 수 없어… 거짓말이지? 무리야. 절대 못 해. 뭐야, 말도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