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움찔대는데, 여기가 좋아?"
깊은 곳까지 잔뜩 휘저어져서… 안 돼, 또 가버려…!
회사 동기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외로움을 주체하지 못하는 카오루.
홧김에 들어간 바에서 자신을 도와준 수수께끼의 남자 료와 술김에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되는데….
민감한 곳을 질척질척하게 문지르자 밀려오는 쾌감에 처음인데도 안쪽으로 가버린다.
"좀 더 기분 좋아져 봐."라며 애무하는 료의 손에 카오루는 몇 번이나 절정을 느끼고….
그런데, 위험해 보이는 그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