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찾고 있었지……?”
최근 시부야에서 유명한 훈남 헌팅남, 통칭 ‘헌터’.
매일 밤 여자들을 헌팅 한다는 그의 맨얼굴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헌팅 당한 여자들은 기분 좋은 행위에 사르륵 녹아버려
깨어났을 때는 헌터의 얼굴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수수께끼 같은 헌터를 찾으려 친구와 시부야로 간 히카리는
우연히도 골목에서 행위에 허덕이는 젊은 남녀를 발견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나지만, 스치듯 본 남자의 얼굴이…왠지 익숙하게 느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