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아빠는 정말 사이 좋아요☆
둘이 결혼하면 좋겠다-!’
이혼남인 료이치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보육 교사 켄토에게
보육원이 끝난 후에도 딸을 맡긴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완벽한 저녁 식사와
앞치마 차림의 켄토가 기다리고 있는데-.
‘저녁 먼저 먹을래? 목욕 먼저 할래? 아니면 나 먼저 먹을래?’
딸뿐만 아니라 료이치의 하반신까지 돌보려는 켄토에게
정조의 위기를 느끼면서도, 기분 좋은 짓(?)에 무너져가는 료이치…♡
쿠모이 나츠메의 첫 번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