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야는 누구랑 사귀는 건 귀찮고, 구속 당하기 싫어하는 성격 탓에 애인보단 섹스 프렌드를 만드는 자유분방한 대학생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계속 관계가 끊기는 섹스 프렌드들 탓에 지쳐가던 중 친구인 료타가 요즘은 남자끼리도 즐기는 섹스 프렌드가 많다며,
자신과 섹스 프렌드를 하자고 제안을 해오는데...
처음엔 친구끼리 말도 안 된다며 거부하던 이치야는 살살 꼬시는 료타의 말에 넘어가 그에게 몸을 맡기게 된다.
하지만 거부했던 게 무색할 만큼 료타의 야릇한 손길에 이치야는 강한 쾌감을 느끼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