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6화
- 최신화부터
사랑에 애타하는 남자들의, 일그러지고 어린 사랑.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전부 해주고 싶거든.’
대형 병원의 차남으로 태어나, 자유분방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야히로. 그런 야히로에게 소중한 것은 소꿉친구인 루이뿐─
양자라는 입장상 열등감을 느끼는 루이에게 자기에게만은 어리광을 부려도 된다고 가르친다.
그렇게 미숙한 시기를 보낸 두 사람은 곧 서로가 특별해지기 시작한다.
애매한 밸런스로 유지되어 온 관계지만 양어머니의 임신을 계기로 갑자기, 루이가 ‘끝’을 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