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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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불능

작가

잘생긴 네가… 못생긴 나를…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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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고등학교 운영의 중심 학생회에 들어가려고 지원서를 넣었지만
못생긴 재림은 보기 좋게 떨어지고 만다.

"내가 더 성적 좋아! 스펙도 더 높다고! 내가 더 성실하단 말이야!
외모 때문에 그래? 못생겨서?
못생겨서 그러는 거냐구우우우?!!"

"그럴걸?"

"너 뭐야?! 한판 붙어보자 이거냐?!"

"학생회는 학교의 홍보물이기도 하니까. 대표가 되는 입장에선 잘생긴 편이 훨씬 낫지."

"그래도 내가 더 친절하거든?! 성격이 더 나을 거라고오오!!"

"내가 뭐 하나 알려줄까? 잘생긴 사람들이 성격 더 좋다는 거. 그런 애들은 사람들에게 예쁨 받고 자라니까 더욱 더 예뻐지려고 노력하거든. 행동거지에서부터 말투나 성격, 외모 모든 것에서. 그런데 못생긴 사람들은 어떨까? 사람들에게 부당한 대우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혐오하게 되어 분노와 한으로 가득 쌓이게 되지. 욱해지고 독해지다가 결국 점점 더 못나지는 거야. 그러니까…(생략)"

……
이것이 그와 나의 첫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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