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자키, 호텔로 갈까."
이게 운명의 만남이란 건가? 맺어질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 텐데….
그런데 그가 처음으로 나와 함께하자고 데려간 곳은 알몸의 남자들이 가득…?!
평범한 사무직 노조미는 영업부의 팀장인 사나다를 짝사랑하고 있다.
매일 망상으로만 그와 이뤄지는 꿈을 꾸던 노조미에게 드디어 기회가 온다!
불안함과 기대가 공존하는 때, 이런 찬스를 놓칠 수 없다며
그녀가 따라간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아래에 한 장만 걸친 사나타의 모습!
그리고 뭐가 뭔지 파악도 못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스모 상대를 해달라니?!
하지만 탄탄한 근육, 매끈한 피부가 그녀의 망상을 더욱 폭주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