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한 건 미유 선배 당신이에요. 싫으면 저항하세요. 그만 둘 테니까."
그런 말을 들어도…. 느껴 버리는 걸 어떡해?!
신입사원의 교육을 맡게 된 입사 7년 차 미유.
하지만 뭐든지 척척 해내는 신입들을 본 그녀는 자신감을 잃고 만다.
그렇게 침울해진 미유를 격려해주는 신입사원 사쿠라이.
단 둘이서 화기애애하게 술을 마신 것 까지는 좋았는데….
눈을 떠 보니, 호텔 방 침대 위에서 사쿠라이와 단 둘인 상황?!
그녀는 신입의 절륜한 테크닉에 몇 번이나 가 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