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과 질투를 너머, 복수에 이르기까지….
용서받을 수 없는 금단의 영역에 손을 대고 만 욕망의 유부녀!
8년 전 재혼한 유부녀 미즈노 타카코.
반년 전 결혼한 딸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지켜보며
타카코 자신도 남편과 순조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남편의 방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신음 소리를 듣고 만 그녀.
자신이 무언가 잘못 들은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들여다본 그녀는,
단 한 번도 상상도 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