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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S 형제에게 농락당하는 어리바리 그녀?! '두 사람이 잔뜩 들어와 버려…♡' 유명 소설가 나가하시의 담당 편집자인 코즈에. 항상 덜렁거리는 탓에, 나가하시에게 언제나 조금 야한(?) 벌을 받기 일쑤다. 그런 그녀를 언제나 위로해 주는 것은 나가하시의 동생 시키였지만…. 시키의 웃는 얼굴 뒤에는 음흉한 계략이 숨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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