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매일 밤 재워줄 테니까, 각오해."
매일 밤늦게까지 깨어있는 사람은, 꽃미남이 직접 재워줍니다?!
하루의 빼먹을 수 없는 일과, 잠자기 전 핸드폰으로 만화 보기!
오늘도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을 읽으며 뒹굴거리고 있는 내 앞에,
느닷없이 슈트를 빼입은 꽃미남 수마가 나타났다!?
수마에게 '잠자기 3시간 전에는 모니터를 보지 마.'라는 충고를 듣게 된 나.
인간도 아닌 그가 너무나 상식적인 소리를 하길래 그만 웃어버렸는데….
열 받은 수마가 나를 덮쳐왔다!
이런 식으로 재워달라고 한 적은 없는데… 하지만 너무 기분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