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 내가 가는 모습을 봐 줘."
사랑하는 남자친구 아이리가 주는 아낌 없는 사랑과 쾌락.
이츠키는 불만 하나 없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단 한 가지 걱정은, 아이리와 그의 형인 유이치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
형제끼리 좀 더 사이좋게 지내면 좋을 텐데….
그러던 어느 날, 이츠키는 아이리가 자신만을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좋아한다는 건 뭘까? 사랑한다는 것은? 이 가슴 답답한 감정의 정체는 뭐지…?
비밀이 있는 S×귀엽고 야한 M. 사랑에 서투른 두 사람의 달콤쌉싸름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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