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핥았을 뿐인데 가버리다니, 정말 느끼기 쉬운 몸이로군…."
극히 평범한 회사원, 히나타는 업무에서 실수를 할 때마다 엄격한 주임, 타케시바에게 호되게 혼나기만 한다.
그런 히나타에게 치유가 되는 건 언제나 다정하게 대해주는 동료 미츠하시 뿐.
오늘도 주임님에게 혼나고 있을 때 히나타를 도와주고… 역시 고백해야겠어!!
그렇게 다짐하고 사귀어달라고 고백했는데, 그녀 앞에 있는 사람은 타케시바였다!
게다가 억지로 끌려간 곳은 러브호텔… 말도 안 돼, 이렇게 갑자기?!
'주임님… 여자를 다루는 건 서툴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