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을 위해 상경한 아즈미는, 언니와 언니의 남친이 동거 중인 집에 잠시 머무르기로 한다. 언니의 남친인 히로토는, 사실 아즈미가 사랑을 품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상경 첫날 밤, 3명이 함께 자는 방 안에서, 언니와 히로토가 섹스를 하는 것을 보고 만다. 아즈미는 곧바로 돌아누웠지만, 금방 히로토에게 들켜버린다.
"자는 척해도 소용없어." 곧바로 아즈미의 몸을 쓰다듬기 시작하는 히로토. 아즈미는 저항해봤지만, 곧 그의 손길에 몇 번이나 가 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