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도 없고, 돈도 없고, 집도 없어진 오야기 하나. 인생 최대의 위기에 빠진 그녀는 비싸 보이는 외제 차에 부딪혀 쓰러지고 마는데….
눈을 떠 보니 훤칠한 미남이 코앞에?! 여기는 천국인가 싶었던 그녀는 눈앞의 미남에게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해 버린다. 그러자 순식간에 옷을 풀어헤치더니, 그대로 거칠게 키스를…! 모르는 사람이랑 하는데 너무 느껴버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의 등 뒤에는 훌륭한 용 문신이… 설마, 야쿠자? 어느새 등 뒤에는 무서운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 이대로 사랑에 빠져도 괜찮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