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할 것 없는 OL 나루세는 꽃미남 후배 키타가와의 선임으로, 한때 그의 교육을 담당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실적에서 완전히 추월당하고, 때때로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기까지 하는 키타가와가 조금 거북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나루세는 전 남친과 마주치게 된다. 그 장면을 본 키타가와는… 순식간에 남자다운 얼굴로 돌변하더니 그녀의 입술을 빼앗아 버리는데…!
당돌한 꽃미남 후배에게 몸도 마음도 녹아내려 버리는 달콤한 오피스 러브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