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시절, 스즈키 에리는 선생님인 하시모토 쇼이치를 좋아했다.
하지만 3년간 자신의 마음을 전해보지도 못한 채 졸업, 그리고 새로운 사람과 만나 결혼….
그렇게 첫사랑이 끝나는 줄만 알았는데, 시아버지께 인사를 드리러 가 보니… 쇼이치 선생님이 시아버지?! 게다가 선생님도 에리를 좋아했었다고 고백을 하는데…?!
단신부임을 가 버린 남편에게는 비밀로, 떄로는 심야에 욕실 앞에서, 때로는 거실 소파에서….
두 사람의 금단의 행위는 점점 과격해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