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정말로 다들 하고 있는 거야? 다들 대단하구나…."
부모님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카오루와 세이지.
성실하고 착한 형 세이지가 28살인 지금까지 동정이란 것을 안 카오루는
세이지에게 상대방의 몸을 알기 위한 레슨, 즉 '버진 레슨'을 알려준다.
동생의 말을 믿은 순진한 세이지는 처음부터 몸 구석구석을 조교당하고….
게다가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회사 후배는 세이지가 버진 레슨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마는데?!
"여기 푸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 거야… 확실하게 배워,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