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2화
- 최신화부터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느긋하고 낙관적인 성격 때문인지 아직도 혼자인 타지마 세이지.
겉치레로라도 그의 가벼운 인사와 농담에 어울린다고는 볼 수 없지만, 가게에 자주 들르는 경찰관 신.
세이지와 신이 처음 만난 것은 10년도 더 된 일이다.
몇 년이나 연락조차 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신이 가게 가까이 있는 파출소에 근무하면서 다시 만나게 된다.
그 후, 옛날과 변함없는 거리를 유지하며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었지만
세이지가 아무렇지 않게 "남자로 확 갈아탈까."라고 뱉은 말에
신의 오래된 사랑은 불이 붙고 마는데…?!
『천진난만 강아지와 내숭쟁이 고양이』의 스핀오프 커플이 자아내는 예측 불능 러브! ⓒSHU-CREAM 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