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32화
- 최신화부터
"온몸이 뜨거워요… 제가 어떻게 해주길 원해요…?"
매일 일에만 매진하다 보니 어느새 서른을 목전에 둔 키리코(남자친구 없음).
자신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어느 날, 갑자기 길거리에서 고백을 받는다!
게다가 연하의 귀여운 남자에게.
설마 이게 말로만 듣던 결혼 사기…?!
처음에는 의심과 불신으로 그를 피해 다녔지만 계속되는 우연으로 자꾸만 마주치게 되고,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니 누구보다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누군가가 필요했던 키리코를 부드럽고 따뜻하게 안아줬던 그의 품….
귀엽다는 말을 귓가에 속삭이고, 민감한 곳을 핥아주기까지.
하룻밤의 꿈이라 치부하며 호텔에서 일찍 나와 출근한 키리코는 회사에서 또다시 그를 만나게 되는데?!
왜 자꾸 내 앞에 나타나는 거야, 이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