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지정 폭력단 시노하라 조직의 막내, 시노하라 에이스케에게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다.
그것은 해에 두 번, 춘분과 추분에 일주일간 '발정기'가 오는 것.
이 시기에 에이스케는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연인이 없어 혼자 집에서 보내려고 했다.
그러나 이 비밀을 알고 있는 소꿉친구 후유키가 자신이 상대해주겠다며 에이스케의 집에 쳐들어온다.
에이스케는 야쿠자의 아들인 자신과도 대등한 친구로 지내주는
후유키와 절대로 선을 넘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어느샌가 정신을 차려보니 그의 물건은 후유키의 손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