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2화
- 최신화부터
"부끄러운 모습… 더 보여주세요."
냉정한 모습만 보이던 부하의 진득한 애무에 새어나가는 목소리….
이렇게 젖으면 다시 일하러 갈 수가 없잖아…!
부서의 팀장으로서 매일 바쁘게 일하던 치나츠는 어느 날 우수하지만 약간 껄끄러운 부하 사사키를 데리고 파티에 출석하게 된다.
그런데 인사를 돌면서 술을 주는 대로 마시는 바람에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낯선 침대 위….
그동안 참고 억눌러왔던 리더의 부담감과 압박감이 터지면서 눈물을 흘리자,
방으로 데려와 주었던 사사키가 그녀를 세게 껴안는다.
그리고 사사키의 다정한 손길로 위로받으며 쾌감에 녹아드는 치나츠.
항상 일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했는데, 지금은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