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 돼? 여기는 그렇지 않다는데?" 신혼 첫날밤, 아카리의 앞에 나타난 남편의 아들은 옛날에 그녀가 사랑했던 사람. 그 따뜻함과 체취를 지금도 잊을 수 없어….
모두가 축복해줬던 잘생기고 다정한 사장님과의 행복한 신혼 생활. 계속 이어질 거라고 믿었던 이 행복은 옛 남자친구의 손에 무너지고 만다. 그의 뜨거운 시선을 피하지 못해 억지로 범해지고, 남편에게 말할 수 없는 은밀한 행위는 갈수록 대담해진다! 옆방에는 남편이 있는데 왜 이렇게 달아오르고 가슴이 뛰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