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몸으로 나의 맛을 기억해…."
올리브유를 온몸에 뿌려 미끄러운 감촉으로 더듬는 손길….
몸 깊은 곳에서 그를 원하고 있어!
외모도 요리 실력도 그저 그런 요리 연구가 미카.
언젠가 자신도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며 지내던 어느 날,
TV에서 대활약 중인 상큼한 미남 요리 연구가 키쿠치의 눈에 띄어 프로듀스를 받게 된다!
게다가 화면과는 정반대인 키쿠치의 본모습은 완전한 사디스트?!
"너… 혹시 처녀냐? 네 요리에는 색기가 없어."
끈적끈적한 육즙, 몸이 저릴 정도의 달콤함….
이런 레시피는 들어본 적 없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