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만화가가 되고 싶어 캬바레 걸을 그만둔 마유미. 하지만 가혹한 현실로 인해 그녀는 두근거리는 순정 만화가 아닌 성인 만화를 그리게 된다!
남자가 원하는 육감적인 몸매를 모르고 연약한 몸만 그리는 마유미에게 짓궂은 담당 편집자 모리의 교육 방법은 '몸과 몸의 합체'?! 말랑말랑한 팔뚝, 깊숙이 파고드는 가슴, 탱글탱글한 허벅지. 처음에는 저항했던 마유미였지만, 캬바레 걸을 했을 때도 느끼지 못했던 몸의 밀착감에 마음을 빼앗겨 쾌락에 침식되어 간다…. '포근하고 착 달라붙어서… 기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