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은 투견을 향해 울지 않는다
- BL
- 완결
작가
쇼우히/코노에 마이카
'충룡회의 꽃'이라 불리는 중성적인 미모와 수완이 뛰어난 충룡회 단체 조장인 오가타.
어렸을 때부터 경호원이자 지금은 오른팔로 있는 부두목 에지마가
오랫동안 자신을 좋아해 왔음을 알면서도 계속 무시해왔다.
야쿠자를 상대로 교섭이 있던 날 밤, 유혹을 하면 당연히 넘어올 거로 생각했던 그가 거절해오자
술에 심하게 취한 오가타는 맨몸에 유카타 한 장만 걸친 채 농염한 도발을 하는데….
"남자라면 이리 와. 충심의 보상으로 원하는 만큼 안게 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