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 이후로 징글남에게 범해지는 상상을 멈출 수 없어….'
섹스리스로 고민하는 유부녀에게 도착한 잡지 《월간☆징글남》!
흠칫흠칫 페이지를 넘기자, 징글남의 화보와 기분 나쁜 사진이 가득.
그리고 잡지 사이에서 삐져나온 징글남과의 '악수권'!
어딜 만졌을지 모를 손으로 악수해준다니….
책을 반품하기 위해서라며 자신을 속이며 악수회에 참가하게 되고,
잡지에서 보던 징글남과 몸이 닿는 것만으로도 그곳이 축축해지는 유부녀.
'내게… 원래 징글 아재에게 안기고 싶은 욕구가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