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80화
- 최신화부터
"안쪽까지 마사지해줄게."
로션을 듬뿍 짜낸 손으로 그렇게 아래쪽을 휘저으면 이상한 목소리가 나와버려…!
끈적함이 넘쳐흐르는 그곳으로 처음 느껴보는 감각이 짜릿하게 퍼져나간다….
간지러움을 매우 심하게 타는 체질 때문에
병원 치료를 위해 살짝 닿기만 해도 무심코 몸부터 반응해버리는 히나.
히나는 카미야에게 음란한 치료를 받으면서도 약간의 의심만 할 뿐,
연인의 친구라는 이유로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히나의 믿음을 배신이라도 하듯 그는 상냥한 태도를 갑자기 바꾸고….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로 말할 수 없는 치료의 쾌감은 날이 지날수록 점점 격해지는데?!
"…선생님. 이거, 진짜로 치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