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대로 느끼는 법을 알려줄게."
대학생이 된 후,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던 카오루.
처음으로 생긴 남자친구와 야한 짓도 하게 되는데,
기분은 좋지만 "가도 돼."라고 해도 잘 모르겠어….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의 손길에 절정을 맞은 '척'하던 모습을 의붓동생 유우에게 들켜버린다.
이후, 짓궂은 동생의 애무에 내 모습 그대로를 내보이며 처음으로 절정을 맞이해버린 나….
유우에게 이런 짓을 당하다니, 이건 내가 모르는 감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