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싫으면 관둘까?"
인형 탈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에 나타난 그는 강아지 그 자체였다!
대형 테마파크에서 마스코트 캐릭터의 인형 탈 알바를 하던 미야비.
요즘 고민은 아르바이트 중에 알게 된 미남 사쿠라이의 존재!
만나기만 하면 껴안아오는 그는 가슴이나 엉덩이까지 더듬거리고….
게다가 그저 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줄로만 알았던 사쿠라이는
갑자기 미야비를 덮치고 음란한 짓을 시작하는데?!
그에게 몸도 마음도 이끌리기 시작한 미야비는
점점 더 사쿠라이를 원하게 된다.
이게 사랑의 시작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