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 속옷이 벌써 젖었어."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결박 플레이를?!
다리가 벌려진 채, 온몸이 묶여서 가버리다니…!
친구의 부탁으로 SM 바에 가게 된 회사원 히마리는
갑자기 시작된 '결박 쇼'의 게스트로 지명되어 스테이지에 오르게 된다.
게다가 그 쇼의 진행자는 항상 소심한 모습만 보였던 상사, 하야카와?!
가면을 쓴 그는 강압적이고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마치 다른 사람 같은 모습을 보이고.
음란한 말로 희롱당하고, 움직일 수 없는 몸을 농락당하는 히마리의 아래는 벌써 젖어 있다.
적당히 조여오는 끈의 압박감과 멈추지 않는 애무,
이런 쾌감… 벌써 가버릴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