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박복하고 천박한 과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미쳐버린 아버지에게 매일같이 성적 학대를 당해 몸도 마음도 피폐해진 히카루.
경찰에게 신고해서 먼 친척의 집에 머물게 되어 겨우 아버지의 손길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히카루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두 남자의 성욕 처리 기구 같은 생활이었다….
기절한 사이 진동기로 희롱당하고, 위와 아래를 전부 남자의 그것으로 틀어막힌 채 흔들리는 시야….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엉망진창으로 당한 몸을 이끌고 거리로 나온 히카루는
우연히 만난 자칭 '연예 프로듀서' 마사토에게 아이돌을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데!
그렇게 인생이 풀리는가 싶었던 히카루는 마사토의 집에서 또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