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 아사미에게는 고민이 있다.
그것은 남들보다 월등히 큰 키로 눈에 띄는 것, 그리고 그 키 때문에 남자로 오해받는 것!
귀여운 옷을 입거나, 조금이라도 여성스럽게 보이기 위해 매일 노력해도 소용없다.
그러던 어느 날,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에서 귀여운 여자아이와 연락을 주고받게 되고,
친구가 없던 아사미는 더욱 친해지기 위해 함께 수영장으로 놀러 간다.
그런데 아사미의 풍성한 가슴과 봉긋한 엉덩이를 본 그녀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은데…?!
잠깐만, 거기를 붙잡고선 어디 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