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앗! 이런 곳에서…! 하지만 싫어도 저항할 수 없어….'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 바람에 항상 가난한 마나카.
이런 마나카와 오랜만에 만난 친한 오빠 켄지는 돈을 빌려주는 대신 조건을 건다.
단순한 '괴롭히기 기획'의 모델인줄 알고 바로 승낙하지만,
그것은 길에서 모르는 남자들에게 희롱을 당하는 수상한 촬영이었다!
게다가 더 많은 돈이 필요해진 마나카는
남자들이 무슨 짓을 해도 거부할 수 없다는 조건의 계약을 하는데….
'지하철의 진동이 안쪽까지 울려… 더 이상 당하면 이상해져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