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2화
- 최신화부터
물린 것처럼 새겨진 키스 마크. 유두를 깨물듯 애무하는 입술과 혀. 나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내가 가장 느끼는 부분에서 점점 더 커지게 되고….
고향을 떠나 입사한 회사가 도산하는 바람에 집으로 돌아오게 된 카나코.
카나코는 엄마의 명령으로 집안이 운영하는 여관 '킨스이 여관'의 여사장 수행을 시작하고,
온천이 딸린 개인실에서 장기숙박하고 있던 도테이라는 손님을 처음으로 담당하게 된다.
음란하고 수상해 보이는 덥수룩한 수염에 안경까지 낀 이 남자, 누군가와 닮은 것 같은데…?
갑자기 자신을 덮쳐오는 도테이에게 억지로 당하면서도 참지 못해 신음이 터져 나오고…….
이 사람, 어떻게 내가 약한 부분을 전부 알고 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