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다물어 주겠지만 그 대신 우리랑 가끔 놀아줘♡"
가난한 고학생인 니시무라 히카리.
하숙집에서 쫓겨나기 직전에 부자 동급생인 후지시로에게
대역이 되어 생활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여자인 히카리에게 도련님 행세는 무리라고 거절…
을 하려던 찰나 파격적인 아르바이트비에 그만 넘어가고 만다.
"별장에 가서 늙은 집사랑 둘이서 2주만 지내면 돼.'
라고 했으면서, 도착해보니 훈남 보디가드가 두 명이나 대기하고 있었다?
24시간 밀착된 가드에 간신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긴장을 풀었던 순간, 갑자기 다가오는 손길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