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야
- BL
- 10/20/30 일 연재
*해당 작품은 정해진 공수 관계가 없는 리버시블입니다. 웹툰 기준으로 많이 나오는 구도인 구페이X장청에 맞춰서 공, 수 키워드를 안내 드립니다.
구매에 참조 바랍니다.
고개를 들고 봄을 맞이했을 때, 네가 나를 가만히 안아줬으면 좋겠어.
막막한 세월을 밟고 빠져나왔을 때, 눈을 뜬 순간 네 목소리가 들렸으면 좋겠어.
왼쪽 어깨에는 네가, 오른쪽 어깨에는 미소가 있었으면 좋겠어.
네 눈 속에서 제멋대로 날뛰고 싶어.
늙어 죽는 순간까지, 네 눈빛 하나만 받으면서.
*줄거리
네 눈 속에서 제멋대로 날뛰고 싶어.
늙어 죽는 순간까지, 네 눈빛 하나만 받으면서.
도시의 명문 학교에 다니던 우등생 장청.
그는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수양가정에서 버려져 친아버지가 사는 제철소 소도시로 ‘유배’된다.
낯선 환경, 추잡한 친아버지, 다니던 학교와는 비교조차 안 되는 불량 학교.
이 모든 것은 그를 우울하게 만든다.
그러던 어느 날, 장청은 우연히 ‘제철소 패왕’ 구페이를 만나게 되고,
우연히 겹치며 두 사람 사이에는 ‘구원’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