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휴재 안내
<그 마법사들의>가 안정적인 연재 진행을 위하여 잠시 쉬어가게 되었습니다.
연재일을 기다리셨을 독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빠른 시일 내로 더욱 매력 있고 신비로운 <그 마법사들의>로 찾아뵙겠습니다.
연재일을 기다리셨을 독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빠른 시일 내로 더욱 매력 있고 신비로운 <그 마법사들의>로 찾아뵙겠습니다.
- 총 20화
- 최신화부터
작고 가늘게 흘러나오는 신음. 열기를 머금은 숨결과 맞닿는 피부의 감촉.
"나… 자인이랑 하고 있는 거야?"
"예, 라기하. 라기하께선 지금 저에게 이 비밀스러운 부분을…허락하고 계십니다."
한 나라의 공주이자 우수한 마법사 혈통을 지닌 '라기하'. 그녀는 다섯 살이었을 적,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논란의 중심인 위카 '자인'을 자신의 시종으로 삼았다. 그녀는 친 가족같이, 오누이처럼 자인을 대하고 보살펴왔다. 영원히 이런 관계가 이어질 거라 생각했다. 자인과 그런 걸 하는 꿈을 꾸기 전까지는.
가족으로 생각해왔던 그가 나를 가두었다.
애절하고 안타까운 성인 메르헨 로맨스 <그 마법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