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만으로 이렇게 되어 버리다니... 굉장히 잘 느끼나 봐?"
거만한데도 인기 많은 동료에게 만져지고 물리면서 느껴버리다니... 기분 좋다고 절대로 말 못 해!
만화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는 오니가와라는, 영업부의 프린스라고 불리는 오지와 티격태격 하는 사이.
평소에는 짖궂기만 한 오지가 순간 보여준 친절한 모습에 그만,
오니가와라는 자신의 비밀... 남자 친구들과 제대로 관계를 갖지 못했던 과거를 털어놓고 만다.
그러자 오지는 "시험 삼아서 나랑 섹스해 볼래?"라며 대담한 제안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