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은 피부와 피부가 맞닿을 시간뿐…….'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우연히 바에서 만나게 된 남성을 상대로 몸을 섞게 된 시즈카.
그런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이웃이자 소꿉친구인 타쿠마이다.
오랫동안 시즈카를 짝사랑하던 타쿠마가 좀처럼 고백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사이,
시즈카는 바에서의 남자 코스케와 재회하게 되고, 그의 다정하고 부드러운 손길에
매료되어 가기 시작하는데…….
연상의 상냥한 남자X연하의 훈남 소꿉친구 중 시즈카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