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의 사무실에서, 앙숙 선배 쿠로사키와 단둘이 야근을 하게 된 노노미야.
실수로 책상 밑에 자료를 흘려 주우러 들어간 사이에… 부장님과 접수처 직원이 들어와 애정 행각을 벌이기 시작했다?!
일단 책상 밑에 숨어서 들키지 않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쿠로사키 선배가 너무 딱 달라붙어 와…!
점점 달아오르는 불륜 커플의 애정행각을 듣고 있던 노노미야. 필사적으로 참아 봤지만, 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죄송… 해요…. 저도… 더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