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넣는 게 섹스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가르쳐줄게."
사귀기 시작한 케이타와의 첫 잠자리….
하지만 과거에 남자의 것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차이고 만 트라우마가 있는 카에데는
전 남친보다 훨씬 커다란 그의 그곳을 보고 도망쳐 버린다!
다음 날, 이대로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장난감으로
익숙해지려고 시도하는 순간을 케이타에게 들키기까지.
장난감을 빼앗기고 민감한 곳에 키스 받자 점점 커지는 쾌감.
애정이 듬뿍 담긴 애무로 인해 젖어버린 그곳에 하나둘 늘어가는 그의 손가락.
어떡해, 기분 좋은 신음을 멈출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