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도움받은 대가라고 생각해."
일상이 시시한 직장인 미도리는
주말에 Bar연화에 가서 술을 마시는게 유일한 즐거움이다.
어느 날, 비상시 바텐더 요시하루와 만나게 되는데
입이 험해 첫인상이 최악이었지만
잘생긴 데다 실력이 좋아 왠지 모를 호감이 가기 시작한다.
며칠 후, 미팅에서 너무 취한 나머지 호텔에
끌려가는 것을 저항할 수 없던 미도리를
우연히 지나가던 요시하루가 구해주게 되는데...
안심하고 잠든 미도리가 깨어나자
바로 눈앞에 요시하루가?!